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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가. 이제프라다 서류 가방 이미테이션 사피아노가죽
-야!!임마!! 너 어제 엄마랑 얘기됐잖아!! 잔말말고 이번엔 꼭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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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가는데-! 안간다고 했잖아!! 몰라. 난 안갈테니까 엄마 혼자갔다와."
-너 죽을래?!! 왜 할머니댁프라다 서류 가방 이미테이션 사피아노가죽에 안가는거냐고!! 벌써 몇년째인줄 알아?!! 내가 왜
너 안데려 왔다고 매해 마다 어머님께 잔소리를 들어야 하냐구!!
"아-씨. 그냥 평소대프라다 서류 가방 이미테이션 사피아노가죽로 해! 어디 내뺐다고 하라고-!"
서현은 귀찮은듯 전화기에 대고 짜증스레 대꾸했고 그 귀차니즘에도 그의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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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소릴 질렀다.
-너 이번에도 안내려오면 할머니가 아예 호적에서 파버린대더라!! 그래도 안가?!
"안가- 파라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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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왜이래?! 아빠없이 엄마 혼자 키워서 애가 그모양이라고 내가 또 한소리
들어야겠니?
"..........."
프라다 서류 가방 이미테이션 사피아노가죽프라다 서류 가방 이미테이션 사피아노가죽설여지듯 살짝 떨리고 있었다.
그랬다. 서현의 아버지는 이미 오래전 돌아가신 상태였고, 어머니 혼자서 그를
키워왔기 때문에 명절때마다 할머니댁에 가지 않고 피하는 행동은 충분히 그를
버릇없는 아이로 만프라다 서류 가방 이미테이션 사피아노가죽들기엔 충분했다.
-잔말말고!!! 당장 대전갈 준비해!!
"안간다고 했잖아!! 이 아줌씨가!!
프라다 서류 가방 이미테이션 사피아노가죽진짜 호적에서 파버릴테니까, 그땐 아들이고 나발이고 간에
당장 내집에서 나가!!!!일절 손 벌리지 말라고!!
나도 할머니께 잔소리 듣는거 질렸어!! 명절때마다 이게 뭐니?!! 말하지만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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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아니다- 언제까지 애같이 굴거야? 스물셋이면 이제 적당히 맞춰줄때도
됐잖아!! 다큰 녀석이 엄마 힘들게 하지마!!
평소같으면 그녀의 신경질적인 투프라다 서류 가방 이미테이션 사피아노가죽정을 아주 간단하게 피식 웃으며 넘겨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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